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선생님 전화 끊자마자 홈페이지 들어왔어요~~
홈페이지 정말 멋있어요!
선생님 여전히 컴퓨터 잘하시나봐요!

아래 선영이 글도 있네요~
선영이두 못본지 오래됐는데...
저는 선영이보다 그리 바쁘지도 않은데,, 게을러서...(반성中 --ㆀ)
선생님 꼭 찾아뵈야지.. 찾아뵈야지.. 생각만하고 실천은 못했어요...
죄송해요...

전 요즘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요...
2학년이 되면서 전공수업을 듣다보니.. 공부할 양이 무지 많아졌어요~
시험도 시도 때도 없이 보구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었는데, 이제 좀 적응이 되어 가나봐요...
(학교가 가까워서 통학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짧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에요...^^ㆀ)
주말에는 과외하는데, 가르치는게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점점 실력이 나아지면 얼마나 보람을 느끼는지 몰라요..

선생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집에서 좀 먼곳에 계셔서 힘드시겠어요...
아이들 가르치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선생님 인천에는 방학때만 오세요?

선생님! 다음에 또 들릴께요...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