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할아버지의 잠깬날-내가 한명 더 있었으면
내가 한 명 더 있었으면의 주인공은 꽃담이란 아이다.
꽃담이는 게으른 아이다..
아빠는 탤레비전을 보고 싶은 꽃담이에게 심부름을 자꾸 시키지만
게으른 꽃담이가 과연 아빠의 말을 순순히 들을까?
물론아니다...
아빠가 심부름을 시킬때마다 꽃담이는 이렇게 생각한다'내가 한 명 더 있었으면'
이라고.. 그럼 정말 꽃담이가 한명 더 생긴다.
그다음엔꽃담인 새로운 꽃담이에게 아빠가 시킨 심부름을 자기가
복제 꽃담이에게 시킨다.
예를 들면 아빠가 꽃담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면 꽃담이는 복제 꽃담이를 만들어 책을 읽으라고 시킨다. 물론 복제 꽃담이는 순순히 말을 듣는다.
드디어 밤이 되어 꽃담이가 자러 방에 들어간다.. 방에들어가자마자 20여명의 꽃담이가 눈에 화아악 들어온다. 2명은 인형놀이 또 다른 꽃담이는 싸움을 또 꽃담이는 그림을 그린다. 꽃담이는 20여명의 꽃담이들을 보고 아빠아!!!라고 소리를 질르자 아빠는 한 번에 달려오셨다. 아빠는 꽃담이를 천천히 세어 보시더니 20여명의 꽃담이에게 번호표를 붙여 주셨다 진짜 꽃담이는 15섯번째가 되었다. 아빠는 귀여운 아이가 20명이나 생겨 좋았지만 꽃담이는 그렇지 않았다. 왜? 자기가 20명이나 있기 떄문이다.
일정보기 
윤수민: 내가 한 명 더 있었으면 -[09/2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