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삶
골로새서 3장 15절 ~ 17절 - 그리스도인의 감사의 삶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2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옷을 입으라는 것은 새사람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에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절 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그리고 13절의 용서는 믿는 자들의 삶의 특징이며, 이 모든 것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이 모든 덕목들은 지속성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매우 불완전하여 결국에는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죄인들을 위해 몸소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온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목숨과 바꾼 사랑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가지고만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형제 사랑을 통해 사랑의 실천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내어 열매를 맺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편지” 또는 “진리의 변증서”라 불리우는 요한일서을 읽어보면 이 사랑에 대해 세밀하고 자세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요한일서는 사랑의 정의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삶속에서 사랑해야 할 당위성과 사랑의 실천적 양상과 나아가 사랑의 역할과 중요성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9장을 보면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고 묻는 청년에게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마태복음 19장 19절의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신 하신 것이니라” 란 말씀과 요한복음 13장 34절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의 새 계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한 내용이 요한 일서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실천은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을 실 것입니다.
13절을 보겠습니다.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것이 하나님이 택한 거룩하고 사랑 받은 자의 특징입니다. 불만이 있는 자를 용납하여 용서하고 합니다. 용납이란 옳지 않아도 받아 드리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형제를 용서하는 것에 대해 물었을 때, 마태복음 18절에는 일곱번씩 일흔번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용서의 방법은 주께서 하신 것처럼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육신을 가진 우리(육신의 생명)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입어 새사람이 된 내 속에 거하는 부활의 생명은 하나님과 동일한 생명은 가능하십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 새사람을 입어 부활의 생명을 얻었지만 삶 속에서는 너무 작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큰 하나님을 마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14절입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주께서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는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더해 온전하게 만들라고 되어 있습니다. 띠란 어떤 것이 완성되었을 때 묶어 놓는 역할, 단정하게 만드는 역할, 서로 다른 것을 하나로 묶는 역할에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즉,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용서는 사랑이 더해질 때만이 비로써 온전히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는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평강이 주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감사하는 자가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평강과 감사는 상호 밀접하고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생각해 보면 평강이 없이는 감사가 나올 수 없고, 감사가 없이는 평강이 지속될 수 없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로 부터 받는 평강은 감사의 생활로 말미암아 지속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서의 시작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말고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과 만날 때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평강이었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이 주는 평안은 마음에 근심과 두려움을 없애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일상생활에서 평안하신가요? 평안하시다면 그 평안은 어디서 왔나요? 생활 속에서 감사가 있나요?
내 속의 평강과 감사를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15절에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이는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입니다. 16절 17절에는 감사하는 자가 되는 방법과 감사로 할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 17절을 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6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속에 거하는 말씀의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우리와 함께 죽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로 대 제사장으로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갈라디아서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로마서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에 대한 알고 감사하고 산다면 이는 초보적인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의롭다 함까지 얻은 사람들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갖고 의로운 사람으로 그냥 세상 속에 나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삶속에서도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도우시고 계심을 분명이 아셔야 할 것입니다.
시편 139편 1절부터 4절을 보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1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절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절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 뿐 아니라 모든 행위 나아가 내 혀의 말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우리에 대해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평강을 제대로 누리려면 감사의 마음에서 나오는 찬양이 매일매일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편 136편에는 하나님이 하신 일 중에서 대표적인 26가지를 택하여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세히 이 26가지를 살펴보면 행하신 일에 대한 감사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에 감사하라는 것이 결론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편을 보면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한 인자하심에 대해 감사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가 현재 영원한 생명을 얻고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영원하신 인자하심의 결과임을 분명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시편 136편의 대표적인 일에 대한 감사를 신약에 와서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나아가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5장 20~21절에는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서로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복종이란 맹목적으로 따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복종의 의미는 헬라어로 “휘포타소” 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질서에 순응하여 서로 서로를 용납하라는 뜻입니다.
빌립보서 4장 4절부터 7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방금 읽은 말씀은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4~5절에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여 우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면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가까우시니라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6~7절에는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를 통해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마태복음 6:27절에는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기쁨과 감사로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우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까지 지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3장 20절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히브리서 13장 7절에 앞서간 성도의 믿음을 본받으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15~16절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감사의 찬미의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잊지 말고 우리는 선을 행하여 평강과 감사를 서로 나누어 주는 삶을 통해 하늘의 시민권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골로새서 4장 2~6절을 찾아보겠습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2절에서 바울사도는 골로새 교회에게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3~4절에는 기도에 감사하고 깨어 전도의 문을 열게 하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면 바울 사도는 마땅히 할 말로서 비밀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5~6절은 구원받지 못한 이방인을 대한 태도를 지혜와 소금의 맛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9장 50절에 보면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소금은 정결케 하는 역할 레 2:13, 겔 43:24)
바울사도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이유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에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바울사도는 복음의 전파로 인한 구원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말씀이 구원받은 자 가운데서 역사에 대하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7절을 보겠습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7절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또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갖고 의롭게 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으로 행할 때 비로서 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에는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감사가 많이 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른 감사를 찾아보겠습니다.
시편 9: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시편 26:7 감사의 소리를 들려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시편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시편 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지금 시편에서 찾아본 말씀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이한 일의 전파하고 감사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것입니다. 이 기이한 모든 일들 속의 하나가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 전 인류와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우리에게 전해진 십자가의 구속입니다. 이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할 자격을 얻었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알고 또한 그 거룩함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삶속에서 감사함으로 주의 기이한 일을 전파하는 일이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로마서 1장 8절에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도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해 하나님께 감사는 너희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을 인함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로마서 6장 17~18절에 죄의 종이 었던 우리가 복음을 듣고 의의 종이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바울사도의 감사를 몇 군데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로마서 7정 25절에는 자기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14장 6절에는 날을 중이 여기고 먹고 사는 것도 주를 위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장 4절, 고린도후서 4장 15절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감사한다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7절,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는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후서 1장 11절은 많은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바울 사도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려한다고 하였습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1장 16절에서는 에베소서 교인들로 말미암아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골로새서 2장 7절에서는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자금 말씀드린 내용으로 비춰 볼 때, 바울 사도의 감사는 그리스도 예수로 부터 오는 모든 삶에 대한 감사였음을 바울 서신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시편 140편 13절에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라는 말씀이 있고,
시편 11편 7절에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란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는 의롭다 함을 얻어 의인이 되었습니다.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로 끝나지 말고 의롭다 함을 입을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정직한 자들로 주의 앞에서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의를 빛나게 하는 방법을 시편 37편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시편 37편 4절부터 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4절에 보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먹을 걸이가 주의 성실이라고 되어있습니다.
5절에는 여호와를 기뻐할 때 우리의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 주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6절에는 우리 각자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뿐만 아니라
7절에 우리 각자의 의가 빛 같이 빛나고 우리 각자의 공의는 정오의 빛 같이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8절에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갖가지 불합리한 일들이 발생할 때 우리의 태도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자세와 악인의 꾀에 불평하지 않는 태도가 우리가 가져야 할 것들입니다.
결국에는 여호와를 소망하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얻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6편 11절을 찾아 보겠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오른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때, 우리의 삶을 평강과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가 삶 속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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