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같은 제사장의 삶의 태도
베드로전서 2장은 죄인으로 죄 밖에 지을 수 없었던 우리가 값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한 사랑을 입고 의롭다 함을 받은 후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방법과 태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은 우리에게 삶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절에 나오는 5가지 유형의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은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상대방을 무너트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세상 사람들이 가지는 대표적인 수단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세상에 있지 않고 하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세상적인 방법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베드로 사도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골로새서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2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태도를 교훈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온전히 어머니의 젖을 찾는 갓난 아이의 삶의 태도와 같이 하나님으로 나오는 순전하고 신령한 말씀을 구하는 삶의 태도를 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최종의 목적지에 이를 수 있게 자랄 수 있기(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나아가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고 3절에서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절부터는 사람에게는 버려졌으나 하나님으로 부터는 택함을 입어 보배로운 산 돌이 되신 예수께로 나아가 산 돌이 되신 예수님을 기초로 하여 우리도 산 돌과 같이(예수 그리스도처럼) 신령한 집을 세우라고 교훈을 주며 나아가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기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고 또 현재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드린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은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롬 9:33, 롬10.11, 밷전 2:6). 반면에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넘어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비추어 보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자신의 꾀나 지식이나 지혜를 우선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을 하거나 이루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이런 방법을 통해 일이 이루어 졌을 때 흔히 착각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때론 우리의 성실함과 신실함이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성실함과 신실함이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그 뜻을 이루시기를 기뻐하시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지, 우리가 없으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하나님 스스로 이루어가십니다. 우리가 더하거나 덜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그 역사의 동역자로 부름을 받았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들은 탁월한 재능이나 특별한 믿음이 있어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것은 그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약하며, 심지어 죄 많은 자들을 부르십니다. 부르신 그들을 온전하게 빚어 가시면서, 그들과 함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을 자세히 보면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되어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되어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으나 자세히 보면 선을 이루게 하는 주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합력을 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을 향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이 되도록 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인의 각자가 하나님께 향하는 힘의 방향이 정답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각각의 지체들이 하나님께 향하는 방향을 하나님이 보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2장 많은 곳에서 머리를 그리스도로 한 그리스도인의 각각의 지체 역할에 대해 기록되어 있고, 각 지체들에게 서로 사랑으로 연결될 것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알 수 있겠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온전한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명령하졌지만 어떤 방법으로 복음 전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유일하고 온전한 뜻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혹 잘못 생각하면 복음을 전하지 말자고 오해할 수 있겠지만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이 말씀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고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에 협력해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하라고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빌립보서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서로 서로가 사랑으로 돌보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으로 이루어 가는 것을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언뜻 보기에는 합력과 협력이 서로 비슷하고 같게 느껴지지만 이 두 가지 의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협력은 자기생각은 온전히 버리고 한 가지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줄다리기 경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합력의 사전적 의미로는 서로 흩어져 있는 힘을 모으는 것이라 되어 있습니다. 과학에서 합력이란 서로 다른 방향을 가진 두 가지 이상의 힘이 만날 때 새로운 방향으로 결정되는 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며, 부름을 받은 자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섬기는 일이 은혜이며 영광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아 섬기는 것이 영광스러운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며, 감사드릴 이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우리에게 보배이나 믿지 않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가치 없는)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우리에게 보배이고 우리의 믿음 또한 보배인 것입니다.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9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4가지 경우를 들어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런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에 도취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역할을 알지 못하고 나아가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한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이 소유한 백성으로 삼은 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우리는 마땅히 그 목적에 따라 제대로 된 역할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9절 후반부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를 어두운 데서 빛 가운데 불러내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11절~12절은 세상을 대하고 살아가는 삶의 방법과 목적에 대해 결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봅니다. 교회의 일이나 세상을 대하는데 있어 분명한 것은 육체의 정욕을 제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에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1.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말라기 2장 말씀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하나님이 제사장을 세운 목적과 제사장으로서 역할과 제사장 직분을 상기시켜주는 경고의 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2. 레위와 세운 하나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으로 이 언약이 항상 있게 하는 것이다.
3.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준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려함이다.
4. 제사장의 입에는 진리의 법과 불의함이 없어야 하고,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죄악에서 떠나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바른 것)을 구해야 한다.
5. 제사장이 자신의 옳은 길에서 벗어나면(자신의 욕심을 따라 가면)
1)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고,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한다.
2)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호와는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받지도 않게 되나 그 이유도 모르게 된다.
3)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오히려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라고 반문한다.
4) 최종적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꾀와 지혜로 모든 것을 이루며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착각한다.
5) 결론적으로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반문하게 된다.
6. 그러므로 여호와는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말라기 2장
1.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0.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7.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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